20240929_오후 23시 57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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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 3분 전.
깰 수 없는 약속이 있는 날의 하루 전.
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약속을 어기는 일이 생길까 싶어
약속을 잡지 않는 날이 많아진 시기에 어쩌다가 잡힌 약속.
특별한 날의 일원으로 반드시 자리를 지켜야 하는 날.
그 시간을 쓰기 위해 잠을 줄인 밤의 결과,
다크서클 30센치.
그런데
깰 수 있는 약속이란 무엇이란 말인가.
마음대로 깨버린 나와의 약속만 해도 한 트럭.
그르지 말자.
지키며 살자.
자유와 방임은 다르다.
아주 쉬운 예로,
오늘은 야식을 먹지 말자. 그래 먹지 말자. -> 약속
아니야 어떻게 야식을 안 먹어. 그냥 먹자. -> 자유
그 결과는 -> 방임
나 자신을 학대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 될 수 있다.
나 자신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을 방치하는 일은 학대의 유형이다.
농도가 얕을지라도 그렇다고 본다.
그래야 약속을 지킬 것만 같아서
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.
의식의 흐름대로,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고, 전의식에 근접한 상태에서 뇌를 거치지 않고 쓰는 글 -> 자유로 가는 길